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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 블록체인기술연구소와 메타버스·NFT 사업 MOU

입력 2022-04-14 16:43

[올림플래닛]
[올림플래닛]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레지스(LEDGIS) 개발사 ㈜블록체인기술연구소(IBCT, 대표 이정륜)와 메타버스·블록체인·NFT 기반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각자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을 연계한 서비스 창출 및 신규 사업을 공동 전개한다.

구체적으로 올림플래닛은 하이퍼리얼리즘 기반 몰입형 가상공간을 제작·배포하는 ‘엘리펙스 스튜디오’를 통해 구축한 메타버스 가상전시관에 리얼컬렉션(RealCollection) NFT 거래 플랫폼을 융합, 신규 사업 모델을 개발한다.

올림플래닛의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와 IBCT의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 레지스를 활용, 신규 서비스 플랫폼도 함께 기획할 계획이다. 양사가 보유, 제휴하는 IP에 대해 올림플래닛의 메타버스 가상전시관 및 IBCT의 리얼컬렉션 NFT 거래 플랫폼을 연계, 전시와 판매 등 업무를 협조한다.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 스튜디오를 통해 공공기관이나 건설, 커머스, 전시, 아트갤러리, 엔터테인먼트 등 다방면의 브랜드들에 약 1만9500개 가상공간을 제공했다. 각 브랜드 세계관을 소비자들과 메타버스로 연결하는 메타버스형 D2C(Direct to Consumer) 플랫폼을 구축했다.

IBCT는 자체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레지스 상에 구축된 프리미엄 아트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리얼컬렉션을 오는 18일 선보인다. 리얼컬렉션은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을 NFT화해 판매한다.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IBCT와 협약을 통해 올림플래닛이 구축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메타버스 가상공간에 NFT, 블록체인을 연계해 브랜드와 소비자에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향후 콘텐츠, 플랫폼의 혁신을 통해 고객 경험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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