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3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밤부터 맑아지겠다.

충남권은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부터 저녁사이 충남 남동 내륙을 중심으로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그 밖의 충남권 내륙 지역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오후에 바람이 초속 4~9m, 순간풍속 초속 11m 내외로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서산 12도, 당진·계룡·태안 13도, 보령·천안·공주·서천·금산·아산·예산·홍성·부여 14도, 논산·세종 15도, 대전 1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보령·서천 22도, 청양·금산·서산·당진·계룡 23도, 천안·아산·예산·홍성·부여·논산·세종 24도, 공주·대전 2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