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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디지털 서비스 실험하는 ‘현카연구소’ 오픈

입력 2022-06-24 10:34

[현대카드]
[현대카드]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현대카드가 지속적 디지털 서비스 발굴을 위한 실험 공간 ‘현카연구소’ 24일 선보였다.

현카연구소는 현대카드에서 제공되지 않던 신개념 서비스를 선보이는 공간이다. 사용자들과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곳으로, 현대카드 앱 사용자들은 서비스를 직접 써보고 다양한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사용자 의견들은 서비스 개선 및 신규 디지털 서비스 출시에 지속 반영된다.

현대카드는 이와 함께 ‘소비 캘린더’와 ‘두근 결제 in 애플워치’도 공개했다. 소비 캘린더는 ‘맞춤형 가계부’로, 일반 가계부 앱처럼 설정된 카테고리나 색상 구분 없이 상요자가 직접 카테고리 및 색상을 설정하는 자율성을 강조했다. 메모 기능을 통해 간편 결제 내역 등 사용처 구분이 힘든 소비 내역도 정리 가능하다.

두근 결제는 애플워치가 제공하는 심박수 데이터와 현대카드 결제 승인 앱 푸시를 연동했다. 애플워치를 착용한 상태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순간 심박수를 기록, 위트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카드 분실 시 간편하게 카드 결제를 비활성화하는 현대카드 ‘락(Lock)’ 서비스도 애플워치 터치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하반기 여러 쇼핑몰에 흩어진 장바구니 내역을 한데 모아 조회‧결제하는 ‘위시리스트’와 앱 필수 기능만 모아 이용하는 ‘LITE 모드’, 계획한 소비 금액보다 많이 쓸 때 알림을 제공하는 ‘나에게 보내는 알림’ 등을 현카연구소에 탑재할 예정이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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