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 이하 ‘협회’)는 방송미디어 분야 예비인력을 미래 미디어 핵심인재로 성장시키고 현업인과 예비인력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2 방송미디어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를 개최하며 2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송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예비인력의 등용문으로써 최근 숏폼, OTT 등 플랫폼의 다변화로 미디어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전국의 청소년, 대학생, 청년들이 제작 현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였다.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총 8개 부문(9개 방송직군)으로 진행되며, ｢2022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이하 ‘직업체험전’)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된다.

콘테스트 모집부문을 방송PD/독립PD, 방송기자, 성우, 아나운서, 연기자, 촬영감독, 영상디자이너, 방송작가 등 9개 방송직군이다.

콘테스트는 예선·사전교육·결선으로 구성되는 경연 형식 4개 부문과 별도 예선 과정이 없이 제출된 콘텐츠로 평가하는 공모전 형식 4개 부문으로 개최되며,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받는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상근부회장은 “2021년 직업체험전에서 코로나가 종식된 ’22년을 기약했는데 다행히도 예비인력과 현업인이 자유롭게 만나서 함께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기쁘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이 젊음과 꿈을 향한 열정으로 콘테스트에 도전하여 방송미디어 분야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협회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예비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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