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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업계 첫 비대면 가맹점 가입 서비스 도입

입력 2022-07-05 13:44

[우리카드]
[우리카드]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가맹점주가 가맹점을 직접 신청하는 ‘비대면 가맹점 가입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맹점주들은 ‘비대면 카드사 가맹점 가입 서비스’ 앱을 통해 직접 가맹점 신청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여신금융전문업법에 따라 밴 대리점을 통하거나 카드사 홈페이지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혹은 대면 접수만 가능했다.

비대면 가맹점 가입 서비스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받은 페이히어와 제휴를 통해 마련됐다.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는 휴대폰, 태블릿, PC등 원하는 기기에 다운받아 무료로 이용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포스(POS)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앱 및 페이히어를 통해 앱을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웹 버전 역시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업자 대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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