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아디다스는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을 독점으로 만나는 애플리케이션 ‘컨펌드(CONFIRMED)’를 오는 13일 한국에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디다스는 브랜드의 혁신적 디자인과 미래지향적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엄선, 컨펌드 앱에서 독점 판매한다. 앱 사용자들은 인기 드롭 중 하나인 이지와 션 우더스푼, 퍼렐 윌리엄스, 크레이그 그린, 웨일스 보너 협업 라인을 비롯해 Y-3 컬렉션 등 수많은 콜라보 제품을 접할 수 있다.

컨펌드 앱 한국 론칭을 기념, 아디다스는 품절이 예상되는 인기 제품을 독점 드롭할 계획이다. 아울러 골든 티켓 래플(응모 추첨 판매)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한 달 간 컨펌드 앱에서 진행하는 모든 래플의 당첨을 보장하는 골든 티켓을 수여하는 이벤트다. 컨펌드 앱을 통해서만 진행되는 행사로, 앱 사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앱 사용자들은 그간 쉽게 만나볼 수 없던 크리에이터 독점 인터뷰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 아디다스만의 아카이브 영상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아디다스는 컨펌드 앱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 드롭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액세스하는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소장가치가 높은 운동화를 수집하는 스니커헤즈와 Z세대를 대상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아디다스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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