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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연금 자산관리 지원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입력 2022-07-15 10:48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이 14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2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하나은행]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이 14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2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하나은행]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올바른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2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과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제도를 운용 중인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본 세미나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에 따라 지난 12일 시행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 방법 및 지정 가능 금융상품 등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서 안정적 연금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 기업뱅킹을 통한 손쉬운 퇴직연금 운용관리 방법 ▲순자산 10조원 규모로 급성장중인 TDF 상품 ▲연금운용 목적에 맞춘 디폴트옵션 활용방안 등 하나은행만의 퇴직연금 자산관리 팁을 전수했다.

‘가치 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투자전략을 위한 세션에서 고금리‧고인플레이션‧고변동성 글로벌 투자시장의 삼중고를 헤쳐 나갈 연금 운용전략을 대담 형식으로 전달했다.

하나은행은 2018년 이후 매년 20% 이상 성장을 기록하며 2022년 전체 퇴직연금 적립액 23조원을 돌파했다.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DC형과 IRP가 중요해지는 만큼 고객 관리 전담조직을 확대했다. 8월 출시할 모바일 기반 서비스 ‘디지털 연금닥터’ 등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연금자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퇴직연금사업자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향후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체계적 연금자산 운용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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