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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연금자산 효율적 관리 위한 ‘연금고객 관리센터’ 신설

입력 2022-07-15 14:26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15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우리은행 연금고객관리센터 출범식을 진행했다. 조영수 자산관리그룹장(가운데), 박봉순 연금사업본부장(왼쪽 네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15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우리은행 연금고객관리센터 출범식을 진행했다. 조영수 자산관리그룹장(가운데), 박봉순 연금사업본부장(왼쪽 네번째)이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우리은행]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형)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 관리를 위한 ‘연금고객관리센터’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금고객관리센터’는 가입자가 직접 상품을 운용하는 DC형 및 개인형IRP에 가입한 고객 연금자산 및 수익률 관리를 담당한다.

고객관리기획팀과 수익률관리팀, Answer-Back팀으로 구성된 ‘연금고객관리센터’는 고객 연금자산 운용을 위한 대면 및 비대면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디폴트옵션(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에 맞춰 퇴직연금 가입고객 수익률 제고와 자산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가입 고객이 연금자산 수익률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신설된 연금고객관리센터의 역할”이라며 “소중한 연금자산의 수익률 증대를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비대면으로 개인형IRP를 가입할 경우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ETF 상품 편입, 비대면 운용지시 간소화 등 거래 편의성 증진을 위해 개인형IRP 거래 시스템을 개선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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