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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올해의 화물 항공사 등으로 선정돼

입력 2022-07-15 16:05

대한항공은 15일 ‘2022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화물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한항공의 보잉747-8 화물기의 모습. (사진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15일 ‘2022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화물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한항공의 보잉747-8 화물기의 모습. (사진 = 대한항공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대한항공이 항공화물사업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아시아지역 장거리 노선 최고 항공사와 올해의 톱20 항공사 4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는 호주 항공·여행 전문매체인 에어라인레이팅스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 세계 약 440개 항공사의 안전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이번 수상은 글로벌 항공업계가 코로나19 라는 사상 최악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여객기의 화물기 전환과 같은 발상의 전환과 오랜 기간 축적해온 화물 운송노하우 및 서비스가 주요했다는 평가다.

또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히고 항공여객 수요가 급감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역·안전·서비스까지 고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전방위에 걸쳐 노력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어라인레이팅스 제프리 토마스 총괄 편집장은 “대한항공은 글로벌 화물 공급 부족 문제를 타개하는데 앞장섰으며,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하는 등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왔다”고 소개했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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