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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저블 런웨이 2022’ 데이터 시각화 컨퍼런스 성료

입력 2022-07-19 09:55

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데이터 시각화 컨퍼런스 참석해
전서연 설립자 “데이터 만큼 스토리텔링이 중요… 63%가 기억한다”

‘비저블 런웨이 2022’ 데이터 시각화 컨퍼런스 성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커뮤니티 ‘비저블(Vizable, 대표 전서연)’이 데이터 시각화 컨퍼런스 ‘비저블 런웨이 2022’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개최된 ‘비저블 런웨이 2022’는 비저블 커뮤니티가 이커머스와 금융, 웹툰, 관광 주제를 기반으로 6개월간 비즈니스 데이터를 분석하고 연구한 성과를 나누는 연례 세미나이다.

금년도에는 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으며, △권석원(행정안전부 NIA 위원) △노상래(마켓컬리 데이터팀장) △명완식(세일즈포스 솔루션엔지니어) △박윤찬(청년마케터 헤드디렉터) △이준석(내일은 최상단 CEO) △유성민(허들러스 CEO 겸 삼성전자C랩 컨설턴트) 등이 특별 초청자로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전서연 비저블 설립자가 ‘데이터 시각화와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며 포문을 열었다. 전서연 설립자는 “의사결정을 위하여 데이터만을 언급할 때는 오직 5%만이 기억하지만 스토리를 곁들인 소통을 통하여 63%까지 인지율을 올릴 수 있다. 데이터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 스토리텔링”이라며 강조하기도 했다.

전서연 비저블 설립자는 “지난해 5월 설립된 이래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런웨이 컨퍼런스가 주변의 많은 참여과 관심 덕분에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디지털 프로덕트와 온라인 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비저블 커뮤니티는 사회초년생과 취업준비생과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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