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실 이은정, 두나무 이석우 대표, 손효선 채용팀장, 이수진 가치혁신실 상무(왼쪽부터)가 두나무 기업탐방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두나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20111144044738752c8ab621251423735.jpg&nmt=30)
대학생 디지털 산업 진출을 응원하고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탐방은 지난 6월 선발된 두나무 디지털 기기 지원 장학생 및 한국장학재단 13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참가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했다.
두나무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 진행된 탐방에는 대학생 약 230명이 참여해 기업 현직자들과 진로 고민에 대해 소통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환영사에 이어 ‘디지털 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두나무의 주요 서비스, 인재상, 채용 방식 소개가 이어졌고 개발자와 기획자 등 두나무 현직 멘토들이 직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두나무는 디지털 산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돕기 위해 기업 탐방에 참여한 모든 대학생에 업비트 NFT를 기념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2021년 11월 한국장학재단과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70억원을 기탁, 취약 계층 대학생 1250명에 학업용 최신 디지털기기를 지원했다.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자 중 성실상환자 7000여 명에게 잔여 채무액을 지원하는 신용 회복 지원 사업도 운영 중이다. ‘넥스트 스테퍼즈’ 희망기금을 조성, 취약 청년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대학생들이 최신 디지털 산업의 현황과 미래 기술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금융과 기술의 사회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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