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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집중호우 피해자 대상 금융지원

입력 2022-08-10 14:14

[현대카드]
[현대카드]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현대카드는 8~9일 서울 등 수도권과 중부지방 일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카드사용자를 대상으로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선다.

우선 신용카드 결제 대금은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된다.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발생한 이자와 연체료 등 수수료는 전액 감면된다.

피해를 입은 현대카드 사용자가 신규로 대출 상품을 신청할 경우 금리를 최대 30% 우대한다. 기존 대출도 만기 연장이 가능해진다.

지원 대상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실질적 재해 피해가 확인된 경우로,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긴급 금융 지원 상담은 현대카드 대표 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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