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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평년보다 기온 높지만 일교차 커

입력 2022-11-01 06:50

아침 최저 5도, 낮 최고 18~20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평년보다 기온 높지만 일교차 커
<뉴시스> 1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은 가운데 일교차가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맑아지겠다.

충남권 북부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아 오전부터 낮 사이 산발적으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권 아침과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아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과 서해대교에서는 더욱더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됐다.

또 오후부터 저녁까지 순간적으로 바람이 초속 10~14m로 강하게 불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은 바람이 초속 5~11m로 강하게 불며 서해 중부 먼바다 역시 오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초속 5~11m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계룡 5도, 논산·청양 6도, 공주·부여·서천 7도, 서산·홍성·천안·세종·대전 8도, 당진·아산·예산 9도, 태안·보령 1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서산·당진·아산·예산·태안·보령·홍성 18도, 천안·세종·금산·계룡·청양·공주·부여 19도, 대전·논산 20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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