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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오전 산발적 비…오후 전 지역 확대

입력 2022-11-12 08:39

낮 최고기온 20~22도
비 그친 후 기온 크게 떨어져...13일 낮 기온 13~16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오전 산발적 비…오후 전 지역 확대
<뉴시스> 1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비가 그친 후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해만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

충남권은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부터는 빗방울이 점차 굵어지면서 충남권 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이 비는 내일 아침 6시부터 9시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그친 내일은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내일 낮 기온은 13~16도로 오늘보다 5도 이상 낮겠다.

오늘은 충남서해안 고지대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8~12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져 내일까지 초속 8~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1.5~3.5m로 높게 일겠다.

특히 서해중부해상에는 오후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 선박에 안전을 당부했다.

충남권 아침 최저 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 계룡·금산 7도, 청양·공주·부여·천안·논산8도, 홍성·세종·아산·예산·대전 9도, 서산·당진·서천 10도, 태안 11도, 보령 1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0도, 보령 21도, 청양·공주·홍성·세종·부여·서산·천안·금산·아산·당진·서천 22도, 계룡·논산·예산·대전 23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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