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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출근길 '쌀쌀' 짙은 안개…낮에는 '포근'

입력 2022-11-18 06:49

아침 최저기온 4도~11도, 낮 최고 14도~16도

[날씨] 인천, 출근길 '쌀쌀' 짙은 안개…낮에는 '포근'
<뉴시스> 18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아침 기온은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조금씩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연수구 4도, 부평구·서구 5도, 중구 6도, 동구·미추홀구 7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6도, 강화군·중구 15도, 옹진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11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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