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흑미, 전북 임실의 임실치즈 등 농가 상생 위해 노력

피자알볼로 이재원 부대표와 강원 감자 농협 조합 공동사업법인 함영훈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은 국내산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과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피자알볼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강원 감자 농협 평창 사업소에서 수미감자를 납품받아 건강하고 맛있는 신메뉴와 제품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2015년 전남 진도의 흑미로 흑미도우를, 2017년 강원도 영월 농협과 협약을 통해 국산 청양고추로 만든 핫소스를 출시한 바 있으며, 2018년부터 전북 임실의 임실치즈를 사용, 2020년 전남 고흥 두원 농협과 지역 특산물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산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에 힘써왔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는 그동안 농가 상생을 위해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메뉴 개발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소통하며 국내산 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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