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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당분간 평년기온 높아 '포근'…낮 최고 18도

입력 2022-11-19 08:19

큰 일교차 유의

[날씨] 인천, 당분간 평년기온 높아 '포근'…낮 최고 18도
<뉴시스> 19일 인천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 5도, 연수구 6도, 부평구·서구·중구 7도, 미추홀구 8도, 동구 9도, 옹진군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18도,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중구 17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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