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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금천구청에 2억3천만원 상당 물품 기부

입력 2022-12-02 10:14

2004년부터 금천구에 꾸준한 기부 이어가… 2억3천만원 상당의 도서와 식료품 등 제공

천재교육 최정민회장(오른쪽), 유성훈 금천구청장
천재교육 최정민회장(오른쪽), 유성훈 금천구청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천재교육이 지난 1일 금천구청에 2억3천만원 상당의 도서 및 생필품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외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일환으로 초,중,고 도서 5,718권을 비롯해 쌀 3,000포, 라면 3,000박스 등이 전달됐다.

전달식은 금천구청에서 천재교육 최정민회장,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증된 물품들은 금천구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 소재의 섭리의 집에 5백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기증했다.

천재교육은 지난 2004년부터 19년 간 매년 본사가 위치한 금천구에 꾸준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금천구 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매년 쌀과 라면은 물론, ‘자라나는 2세들은 꿈과 희망이며 우리의 미래’라는 회사의 교육 이념을 실현하고자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학습권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학습교재 등을 후원해왔다.

천재교육 최정민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매년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교재는 물론, 다양한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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