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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바람 불고 구름 많아…아침 최저 영하 11도

입력 2022-12-16 07:09

바람 불어 체감온도↓...낮 최고기온 영하 2~1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바람 불고 구름 많아…아침 최저 영하 11도
<뉴시스> 16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더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 고기압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8m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기상청은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11도, 천안 영하 10도, 청양·공주·예산·홍성 영하 9도, 당진·대전·아산·서산·세종·금산 영하 8도, 부여·서천·논산 영하 7도, 태안·보령 영하 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아산 영하 2도, 서산·청양·공주·예산·홍성·태안·당진 영하 1도, 계룡·대전·세종·금산·보령·서천 0도, 논산·부여 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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