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기온 올라 한파 '주춤'...낮 최고기온 1도 내외
![[날씨] 인천, 아침까지 강추위…아침 최저 영하 7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2007015902901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12도, 계양구 영하 10도, 남동구·서구·연수구 영하 9도, 부평구·중구 영하 8도, 동구·미추홀구 영하 7도, 옹진군 영하 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옹진군 4도, 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2도, 계양구·동구·부평구 1도, 강화군 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내린 눈이 지면에서 얼거나 도로 살얼음이 발생해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이나 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