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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로로 스파클링, 누적 2천만병·연매출 100억 돌파

입력 2022-12-20 10:22

“1초에 1병 판매”...이 기세로 2024년 코스닥 상장 목표

슈가로로 스파클링, 누적 2천만병·연매출 100억 돌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대표 한녹엽)가 판매 중인 제로 탄산음료 ‘슈가로로 스파클링’의 누적 판매량이 2천만 병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슈가로로 스파클링은 대체당을 활용함으로써 ‘제로 칼로리’와 ‘달콤함’을 동시에 잡은 과일 탄산음료다. 현재 사과, 샤인머스캣, 레몬사이다, 복숭아, 더블라임 맛까지 총 5가지 맛이 있는데, 이 5가지 맛으로 올해 거둬들인 매출액은 100억 원을 웃돈다. 이러한 슈가로로 스파클링의 매출 견인에 힘입어 올해 회사 연 매출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인테이크 측은 설명했다.

인테이크에 따르면, 슈가로로 스파클링은 2018년 11월 출시 이후 매해 판매량이 증가했지만, 올해는 1초에 1병꼴로 판매될 정도로 급증했다.

인테이크 한녹엽 대표는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로 탄산음료 시장이 급성장했고,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인테이크는 올해 TV CF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올렸고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라고 슈가로로 브랜드의 성장 비결을 밝혔다. 이어 “트렌드가 있기 전부터 인테이크는 건강과 환경적 비용을 생각해 대체당 제품을 연구해왔는데, 그 결실이 올해 맺어졌다”며 “내년에도 기세를 이어가, 2024년에는 코스닥 상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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