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먼키의 전체 배달 주문건수에서 먼키앱 무료배달이 차지하는 비중이 한달만에 5%를 넘어섰다. 배민과 요기요, 쿠팡이츠가 차지하는 국내 배달앱 시장 점유율이 97%에 달하는 상황에서 눈에 띌 만한 성장세이다.
먼키의 무료배달 서비스는 먼키앱으로 배달 주문하는 경우 배달가능거리에 해당되면 배달비가 무료인 서비스다. 먼키에 입점한 여러 외식브랜드의 다양한 메뉴를 ‘합주문’ 할 수 있고, 이 경우에도 배달비는 무료이다. 또한 배달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출발예약’ 기능도 추가했다.
여러 식당의 메뉴를 배달 시간까지 예약해 한번에 무료로 배달 받을 수 있어 점심 회식, 팀별 식사 등 직장인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먼키 운영사 먼슬리키친의 김혁균 대표는 “고물가와 인력난 등 외식업계가 어려운 요즘, 먼키의 무료배달 서비스는 고객과 외식업 사업주 모두가 윈윈하는 상생의 모델이다”라며 “새해에는 강남역점 등 다른 지점으로 무료배달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외식업의 여러 난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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