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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아침 최저 영하 8도…강추위 계속

입력 2022-12-30 07:33

낮 최고기온 1~3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아침 최저 영하 8도…강추위 계속
<뉴시스> 30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낮고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 지방 산둥 반도 부근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이며 낮 기온도 2도 내외로 매우 춥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더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낮 동안 일부 녹았던 눈이 밤사이 온도가 내려가면서 다시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고 빙판길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추위가 이어지면서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동파와 농축산물, 양식장 냉해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1~3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 영하 8도, 청양·공주·계룡 영하 6도, 세종·부여·서산·서천·논산·아산·예산·홍성·당진 영하 5도, 대전·금산·태안 영하 4도, 보령 영하 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아산 1도, 예산·홍성·당진·청양·계룡·서산·서천·태안·세종 2도, 공주·부여·논산·대전·금산·보령 3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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