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발에 최적화된 R&D토대로 매년 착화감 업그레이드

R90은 데상트코리아의 신발 연구 센터인 부산 DISC에서 ‘한국인 발에 최적화된 핏’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골프화이다. 매 시즌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R90은 접지력에만 초점을 두었던 국내 골프화 시장에서 ‘착화감’에 집중한 골프화의 가치를 새롭게 전달했다. 2020년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45,735족(2022년 11월 기준)에 달할 만큼, 런칭 3년 만에 ‘대세 골프화’로 자리매김했다.
KPGA 코리안투어 이재경 프로는 “초창기부터 알구공을 신어왔는데, 불과 몇 년 사이에 투어 선수들이 정말 많이 신는 것을 볼 때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레슨프로로 활동 중인 KLPGA 코리안투어 최나연2 프로도 “주변에서도 알구공 골프화는 레슨프로뿐 아니라, 레슨을 받는 골퍼들도 많이 신는데, 실제로 필드에서도 많이 본다”고 말했다.
우선, 다운 스윙 시 발이 옆으로 밀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측면 하단에 몰딩 보강 패턴을 적용해 사이드 스탭 고정력을 높였으며 또한, 골프화의 앞 부분에 극세사 소재를 확대 적용했다.
착화감 강화를 위한 또 다른 포인트는 쿠셔닝폼 인솔이다. 통기성이 높은 인솔은 쾌적한 피팅감을 제공하며, 쿠션감은 몸에 전달되는 피로도를 낮춰줘, 평균 4시간 남짓의 오랜 라운딩과 굴곡과 경사가 많은 지형의 코스에서도 편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모델명 ‘R90’의 R은 ‘로테이션(Rotation)’을 뜻하고, 90은 굴곡과 경사가 많은 필드지형에서 접지력 향상에 기여하는 스터드 설계 각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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