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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레이스 카 ‘아투라 GT4’ 국제 대회 성공적 데뷔

입력 2023-02-06 08:39

‘아투라GT4’와 유전자 공유하는 ‘아투라(ARTURA)’에 대한 기대감도 향상!

맥라렌 레이스 카 ‘아투라 GT4’ 국제 대회 성공적 데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맥라렌 아투라(ARTURA)의 레이스 카 버전인 레이스 카 아투라 GT4가 데이토나에서 열린 IMS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 (IMSA Michelin Pilot Challenge) 레이스에서 화려하게 데뷔했다고 6일 밝혔다. 24시간 쉼 없이 달리는 본 레이스에는 2대의 아투라 GT4가 출전했으며, 아투라GT4는 예선 10위, 결승에서 6위를 차지하며 국제 무대 데뷔전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맥라렌 아투라 GT4는 맥라렌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를 기반으로 한 레이스 카이다. 아투라GT4는 전 세계 각종 GT 레이스 경기에 최적화되도록 제작되었다.

레이스용도의 아투라 GT4는 공도용 아투라와 많은 부분에서 공통된 유전자를 공유한다.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차체 경량화를 위한 필수요소인 ‘맥라렌 카본 경량 아키텍처(McLaren Carbon Lightweight Architecture, MCLA)’가 공통 적용되었고, 컴팩트하면서도 강력한 120도 각도의 V6 트윈 터보 엔진 등이 탑재됐다. 다만, 레이싱 용도의 아투라 GT 4는 순수 내연기관만으로 설계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슈퍼카 아투라와 차이점이 있다.

맥라렌 오토모티브 모터스포츠 이사 이안 모건(Ian Morgan)은 “아투라GT4는 레이스 카로서 데뷔무대였던 데이토나에서 열린 IMS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지난 18개월 동안 레이스 카를 만드는데 매진한 개발팀의 노력이 보상 받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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