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영하 6~영하 2도
미세먼지 수치 '보통'
![[날씨] 대전·충남·세종, 대기 건조 일교차 15도 이상…낮 최고 9~11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20907072500166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흐려지겠다.
충남권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지만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추워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압골 영향으로 늦은 밤에 충남 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시작될 전망이다.
충남 서해안은 대체로 비가 내리거나 비와 눈이 섞인 진눈깨비 형태로 내리고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충남권 동쪽을 중심으로는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상청은 대기가 건조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6~11m로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금산·계룡 영하 6도, 논산·공주·예산·세종·홍성 영하 5도, 당진·대전·부여·서산·서천·아산 영하 4도, 보령 영하 3도, 태안 영하 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청양·천안·예산·세종·아산·보령·태안·홍성·서산·서천·당진 9도, 대전·부여·금산·공주·계룡 10도, 논산 1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