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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출근길 다시 영하권 추위…영하 5도~영하 2도

입력 2023-02-14 07:06

낮에도 찬바람...낮 최고기온 5도~영하 1도

[날씨] 인천, 출근길 다시 영하권 추위…영하 5도~영하 2도
<뉴시스> 14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4~6도가량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5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4도, 동구·중구 영하 3도, 옹진군 영하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5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4도, 옹진군 영하 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7~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2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 동안 바람이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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