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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흐리고 늦은 밤부터 비 소식...5㎜ 미만

입력 2023-02-18 08:20

낮에는 포근…낮 최고기온 8도 내외

[날씨] 인천, 흐리고 늦은 밤부터 비 소식...5㎜ 미만
<뉴시스> 18일 인천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오후 9시 이후부터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1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0도, 연수구 1도, 동구·옹진군·중구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부평구·서구 9도, 강화군·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8도, 옹진군 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2~4도가량 높겠다"며 "늦은 오후에 강수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포근한 날씨로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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