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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맑고 낮부터 기온 올라 포근…낮 최고 9도

입력 2023-03-03 06:46

아침 최저기온 1도..."환절기 건강 조심"

[날씨] 인천, 맑고 낮부터 기온 올라 포근…낮 최고 9도
<뉴시스> 3일 인천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도, 낮 최고기온은 9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2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1도, 동구·중구 1도, 옹진군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1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0도, 동구·중구 9도, 옹진군 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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