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와 ‘새 학기 결식우려아동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3일 행복나래 본사에서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대상웰라이프㈜는 균형 있는 건강한 삶을 새 CSR 비전으로 세우고, 건강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대상웰라이프㈜는 행복얼라이언스와 사회적 약자인 아동을 대상으로 ‘함께 튼튼 마이키즈’ 사업을 전개한다. 2,700만원 상당의 어린이 건강음료 마이밀 마이키즈 딸기맛과 초코맛 약 2만여 개를 결식우려아동에게 제공한다. 대상웰라이프 공장이 위치한 충청남도 천안 내 52명 아동들은 앞으로 1년간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도시락 구성품으로 마이키즈 제품을 받게 된다.
‘마이밀 마이키즈’는 뉴케어 브랜드 내 어린이 환자용식품으로 시작해 건강 음료로 확대되며 최근 마이밀로 브랜드를 변경했다. 3대 영양소와 성장에 필요한 22가지 비타민∙미네랄을 함유하고 성장에 꼭 필요한 동식물성 단백질을 모두 담은 제품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5개 기업, 73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업인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영양이 가득한 마이밀 마이키즈를 후원하게 됐다”며, “모두가 기본적인 건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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