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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대기 건조 바람 약간 강해… 낮 최고 12~19도

입력 2023-03-09 06:51

아침 최저기온 7~10도...미세먼지 수치 '나쁨'

[날씨] 대전·충남·세종, 대기 건조 바람 약간 강해… 낮 최고 12~19도
<뉴시스> 9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약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맑아지겠다.

충남권은 대기가 건조하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기상청은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 등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초속 4~9m로 약간 강할 전망이다.

또 서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돼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며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 등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더 짙을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태안·서산 6도, 서천 7도, 청양·당진·금산·아산·보령·홍성 8도, 계룡·예산·논산·천안·부여 9도, 대전·공주·세종 1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보령 13도, 서산·서천 14도, 당진 15도, 아산 16도, 청양·홍성·예산 17도, 천안·부여 18도, 금산·계룡·세종·논산·대전 19도, 공주 20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보통’에서 오후 ‘나쁨’으로 바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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