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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기온 23~24도내외..."포근"

입력 2023-03-11 07:57

아침 최저기온 5~9도, 낮 최고기온 17~25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낮 기온 23~24도내외..."포근"
<뉴시스> 1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낮 기온이 23~24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겠다.

충남권은 서해안과 서쪽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충남내륙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5~9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서천·금산·계룡·논산·부여 6도, 청양·공주·세종 7도, 보령·홍성·서산·대전·아산 8도, 당진·예산·태안 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보령·태안 17도, 서산 18도, 서천 20도, 당진·홍성 21도, 청양·예산·아산 22도, 계룡·부여·세종 23도, 금산·천안·논산·공주·대전 2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나쁨’이다.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오늘보다 기온이 10도 가량 떨어지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기상청은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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