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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오후 찬바람 불어 기온 '뚝'…5~20㎜ 봄비

입력 2023-03-12 09:00

아침 최저기온 7도, 낮 최고기온 7도 내외

[날씨] 인천, 오후 찬바람 불어 기온 '뚝'…5~20㎜ 봄비
<뉴시스> 12일 인천은 서해중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도 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 5~2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3도, 계양구·서구·연수구 5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 6도, 동구·중구 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9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8도, 동구·중구 7도, 옹진군 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2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오후부터 바람도 초속 4~10m로 강하게 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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