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영하 7~영하 2도, 낮 최고기온 7~10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아침 기온 큰 폭 떨어져 영하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31307080804140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충남권은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보이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4~7도가량 더 낮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7~15m,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로 강하며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할 전망이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7~18m로 매우 강하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4m다.
또 기상청은 오전 사이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영하 7도, 청양·논산 영하 6도, 공주·부여·금산 영하 5도, 서산·세종·홍성·천안 영하 4도, 대전·서천·예산 영하 3도, 당진·아산·태안·보령 영하 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태안 7도, 보령·서산·당진·아산·홍성 8도, 천안·청양·금산·예산 9도, 계룡·논산·공주·부여·세종·대전 10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