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수목원 내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고 숲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의 하반기 신규 대원 모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상반기 키즈 탐험대 성료에 힘입어 기존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서울시 항동 소재의 ‘푸른수목원’과 수원시 소재의 ‘수원영흥수목원’ 등 총 3곳에서 확대 진행한다. 각 수목원 별로 2회에 걸쳐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고 ‘생물종 탐사지도’를 완성하는 미션이 동일하게 진행된다.

먼저 ‘국립수목원’에서는 오는 23일과 내달 7일에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탐사활동을 진행한다. 앞서 국립수목원은 1차 탐사 대원을 지난 17일까지 모집한 바 있다. 다가오는 2차 모집 기간은 9월 25일~10월 1일이다.

‘푸른수목원’과 ‘수원영흥수목원’의 탐사일정은 내달 7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동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5일~10월1일에 1차, 10월 2일~10월 8일에 2차 접수를 진행한다.

탐험대 신청 방법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카카오 플러스친구 추가 후 채팅방 하단 ‘키즈 탐험대 신청’ 클릭 및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원 참가 자격은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이며 탐험 일정마다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총 30가족을 모집한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 진행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탐험대’ 활동은 가을 단풍으로 물든 천혜의 환경에서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탐사 활동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더네이쳐홀딩스는 아이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고민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해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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