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 예매 오픈 6일 만에 전석 예약 마감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 중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1인 1악기 무상 클래식 교육 사업으로 1개의 파트, 53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는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시작으로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 제4악장’ 등 총 7곡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대기 인원을 포함해 무려 1,500여 명이 사전 예약을 진행하여 티켓 오픈 6일 만에 전 좌석 예약 신청이 마감되는 큰 관심을 모은 공연이었다.
단원들은 이에 부응하기 위해 약 1시간의 연주로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지친 일상에 활력과 위로를 선사했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연주회가 꿈의 오케스트라 중구 단원들에게 뜻 깊은 경험으로 남았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