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콜러노비타가 2021년 ‘살균비데 리모컨형’을 출시하며 살균비데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노비타 살균비데는 24시간마다 전해수가 나와 물길과 노즐, 도기까지 자동으로 살균한다.

2021년 출시된 살균비데 리모컨형은 노비타 살균비데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 출시와 2022년에는 살균비데의 핵심 기능을 압축한 ‘살균비데 일반형’을 선보여,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는 목표 수량의 216%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전년인 2021년 대비 살균비데 판매 금액이 246% 증가해 약 3.5배 성장했다.

노비타는 살균비데의 성장에 주목, 올해 4월에는 ‘살균비데 프리미엄’을 선보였다. 살균비데 프리미엄은 살균비데의 핵심 기능에 자동 개폐와 자동 물내림 기술을 더해 위생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노비타는 살균비데 리모컨형, 살균비데 일반형, 살균비데 프리미엄까지 3종의 라인업을 갖추며 살균비데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는 매출 성장으로 이어져, 올 12월까지 2023년 살균비데 라인업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8%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노비타 살균비데가 소비자의 관심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비타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콜러노비타 김병일 마케팅 상무는 "살균비데는 제품이 스스로 살균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부여해 소비자가 더욱 쉽고 편하게 비데를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출시 이래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질적 성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살균비데 제품을 선보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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