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 신부 순교 180주년 현양대회…안성·용인·성남·평택 신자 2500명 참석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달 31일 미리내성지에서 열린 현양대회 소식을 전했다. 곱게 물든 단풍 아래 안성·용인·성남·평택에서 온 신자 2500여명이 모여 김대건 신부와 한국 순교자들의 삶과 신앙을 기렸다고 소개했다.

김 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잠들어 있는 미리내성지를 안성이 품은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이자 세계에 알릴 신앙의 성지로 꼽았다. 순교자들의 삶과 신앙을 되새기는 공간인 동시에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전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2027년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김대건 신부를 만나기 위해 안성을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 시장은 안성시가 이 기회를 잘 준비해 청년들이 한국 순교자들의 신앙과 정신을 배우고 안성의 자연과 문화, 음식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미리내성지를 찾은 세계 청년들의 마음속에 안성이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준비해 준 천주교 수원교구와 미리내성지 관계자,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