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충남권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충남권은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커,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일부 도로에서는 지면 안개가 얼어 도로 살엄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운전 시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3도~3도, 낮 최고기온은 14~1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천안·금산 영하2도, 계룡·청양 영하3도, 공주·논산 영하1도, 세종·아산·예산·홍성·대전·서천 0도, 서산·당진 1도, 태안·보령 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당진 14도, 계룡·천안·청양·공주·세종·아산·예산·홍성·서산·태안·보령 15도, 금산·논산·부여·대전 16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