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범은장학기금 6천7백만원, 단국대 재학생 43명 전달.
1990년부터 73억 8천만원, 초·중·고교 및 대학생 8천명에게 장학금 지원.

김오영 교학부총장과 박승환 천안부총장은 21일(화) 죽전 및 천안캠퍼스에서 범은장학재단을 대신해 장학생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단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최준영 군(치의예과 1학년)은 “우리 대학 설립자의 정신이 깃든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의 구강보건 향상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990년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초·중·고교 및 대학생 8천명에게 73억 8천만원의 장학금과 교원 590명에게 7억 8천만원의 학술연구비를 각각 지원해 왔다.
한편 장학팀은 범은장학금 외에 ‘강제보선생 장학기금’ 장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