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충남권은 오후부터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충남권은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 포근할 전망이다.

오후 12시부터 저녁 9시 사이에는 비가 내리다가 차차 그치겠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2~6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금산 영하2도, 천안·공주 영하1도, 청양·논산·대전 0도, 서천 1도, 아산 2도, 예산·홍성·서산·당진 3도, 보령 4도, 태안 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청양·공주·금산·당진 12도, 계룡·세종·아산·예산·홍성·부여·서산·대전·태안 13도, 논산·서천·보령 1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나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