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2023년 혁신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창업기업 대상으로 2023년 7월부터 진행된 ‘G-Road Partners 프로그램’이 지난 12월 결과보고 및 만족도 조사 등 최종 과업을 마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은 글로벌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에게 △맞춤형 컨설팅 등 시장 진출 지원 필요 △제품 시장 동향, 수요처 및 시장 반응과 같은 현지 시장의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인 과정으로 조사하여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위해 필요한 마케팅 전략 제시 필요 등의 실태를 파악하고, 창업기업에게 다양한 기회 및 성과 포착을 제공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은 △창업기업별 진출 희망 국가 수요조사를 통해 국외 바이어 매칭 및 네트워킹 제공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Global 마케팅 기회 및 시장진출 기회 지원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었으며 △기업 수요조사 △국내외 시장/기술 트렌드 조사 △글로벌 및 맞춤형 컨설팅 △콜드메일 제작 및 발송 등의 과정을 거치며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렇게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기업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며 국내 외 신규 시장진출에 경쟁력을 부여해주었다.

이러한 ‘G-Road Partners 프로그램’에는 △디테크게엠베하 △모플랫 △바이머트리얼즈 △비이아이랩 △에이테크 △클레온 △테라릭스 총 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은 수요조사서를 바탕으로 설립된 컨설팅 계획을 통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우수한 컨설팅을 통해 창업기업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만족도를 보이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창업지원센터에서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재원 산학협력중점 교수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한 ‘G-Road Partners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에게 글로벌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기반 경쟁력 제고와 기업의 애로 사항 해소를 통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 이며, 추후에도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사업 스타트업 육성)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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