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커피와 디저트의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하여, 경기남부에서 접근성을 고려한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가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최근 커피 관련 박람회들이 수도권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힘입어, 더 넓은 지역의 소비자들에게도 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홈카페를 테마로 하는 이 박람회가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첫 번째 시즌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두 번째 시즌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하는 국내외 원두 및 디저트 브랜드와 제조사들은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선보이며, 커피 관련 장비, 원두, 차, 베이킹 제품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박람회 입장료는 사전 예약자에게는 50% 할인가로 제공된다. 이는 전시 효율성을 높이고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코리아 커피&디저트페어’는 뉴스레터 '알아레터'를 통해 커피 및 디저트 관련 최신 지식과 트렌드, 업계 소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참가 기업과 방문객이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상장 전시 주최사인 메쎄이상과 수원메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한다. 커피와 디저트 산업에 새로운 비전과 기회를 제공할 이번 박람회에 대한 추가 정보와 문의는 전시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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