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어댑터·충전 케이블 등 7,000만원 상당 물품 지원...KT와 함께 빨간밥차·스마트폰 충전소도 운영

재단은 일상 속에서 시급하게 필요한 멀티 어댑터와 충전 케이블 등 총 7,000만원에 달하는 물품을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KT그룹은 산불 피해현장 복구와 지역 주민 신속 지원을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KT와 함께 산불 진화 현장에 ‘빨간밥차’와 지원 인력을 배치해 소방대원과 관계 공무원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또 현장 내 스마트폰 충전소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현장 지원에 나섰다.
오태성 KT그룹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KT그룹의 지원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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