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은 1분기 WM(자산관리) 부문에서 고객자산 순유입 및 금융상품 판매수익 증가 등 자산관리 기반 비즈니스 성장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리테일 고객자산이 10조1000억원 순유입됐고, 고객 총자산은 308조원 기록했다”며 “펀드 판매수익은 전 분기 대비 66.1% 증가한 199억원, 연금잔고는 전 분기 대비 5.6% 오른 22조 5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자산관리 비즈니스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의 IB(기업금융)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 575억원을 중심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67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ECM(주식자본시장)의 경우 SGI서울보증, 엠디바이스의 IPO(기업공개) 대표주관을 맡아 상장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