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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글로벌 천연 유기농 식품 라인업 강화

한종훈 기자

입력 2025-06-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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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종훈 기자] 쿠팡이 최근 글로벌 천연 유기농 식품 브랜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뉴질랜드 꿀 브랜드 마누카헬스가 있다. 겨울부터 늦봄 사이 짧은 시기에만 피는 마누카 나무의 흰 꽃에서 꿀을 채집해 만든 ‘마누카 꿀’은 뉴질랜드 원주민들이 수세기 전부터 상처 치료나 감염 예방 용도로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꿀에 함유된 생리활성 성분인 메틸글리옥살(MGO)는 항산화, 항균 효과를 지녔다.

체내 pH 조절과 체중·피부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유기농 사과식초’도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말 로켓배송으로 내놓은 ‘루시스는 가족이 운영하는 미국 브랜드다. 워싱턴주에서 재배된 유기농 사과를 자연 발효해 식초를 생산한다.

카란디니는 지난 1641년부터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에서 식초를 만들어온 유럽 내 장수 브랜드다. 대표 상품인 ‘유기농 애플사이다 식초’는 유럽연합(EU)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화학첨가물 없이 자연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든다. 샐러드 드레싱이나 음용용 건강관리 식초로 각광받고 있다.

쿠팡은 로켓직구·로켓배송으로 구매가 가능한 고품질 글로벌 식품을 앞으로도 확충할 방침이다. 와우회원은 무료배송과 30일 무료 반품 혜택도 지원받는다.

쿠팡 관계자는 “건강한 원료와 제조 철학을 가진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식품 라인업을 확대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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