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에 4대2로 역전승...개인전은 이용수(청장급 85kg 이하) 우승, 김성재(역사급 105 이하) 준우승

울산대 씨름부는 지난 18일 전남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용인대를 4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학부 개인전에 출전한 청장급(85kg 이하) 이용수가 결승전에서 용인대 김태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역사급(105kg 이하) 김성재는 결승에서 대구대 구건우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주명찬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었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