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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사랑의열매에 3.9억 원 상당 물품 기부

입력 2025-09-30 09:08

다문화가정∙이주민 대상 생활용품 지원…다양성 증진 위한 나눔

사진 제공: 라이온코리아
사진 제공: 라이온코리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라이온코리아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약 3억 9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을 위한 포용적 사회 실현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다양성 증진을 위해 이번 대규모 나눔을 결정했다. 지원 물품은 다문화가정과 이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기’에 필수적인 샴푸∙린스∙컨디셔너 등 자사 생활용품으로 구성했다.

기부 물품 전달식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에서 김도형 라이온코리아 경영지원담당 상무,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품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시가족센터를 통해 청결∙위생 관리가 필요한 다문화가정과 이주민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포용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에는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내길 바라며 다문화가정과 이주민들을 수혜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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