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연예

엑소코바이오, 제4회 ‘재생 에스테틱 엑소좀 서밋' 성료

입력 2025-11-04 08:17

두피부터 Y존까지 관리 가능한 신제품 15종 선공개…현장 반응 뜨거워

’RAES 2025’ 현장(사진제공=엑소코바이오)
’RAES 2025’ 현장(사진제공=엑소코바이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엑소좀 기반 의약품 개발 기업 엑소코바이오(대표이사 조병성)가 제4회 ‘재생 에스테틱 엑소좀 서밋 2025(Regenerative Aesthetic Exosome Summit 2025, 이하 ‘RAES 2025’)’를 성황리에 마치며 엑소좀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했고 4일 밝혔다.

엑소코바이오는 2022년부터 글로벌 엑소좀 서밋 ‘RAES’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엑소좀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엑소좀에 대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3일 개최된 ‘RAES 2025’에서는 엑소코바이오 조병성 대표가 첫 강연자로 나서며 포문을 열었다. 톰 크루즈의 피부 관리 전문가 닐람 홈즈(Nilam Holmes)는 ‘레드카펫 피부 관리의 비밀: ASCE plus 엑소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닐람 홈즈 외에도 총 32명의 엑소좀 산업 전문가들이 엑소코바이오의 고유 기술인 ExoSCRT™를 활용한 사례와 스킨케어 브랜드 ‘ASCE plus’를 임상 적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에는 엑소좀에 대한 훌륭한 인사이트를 제공한 발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RAES 어워드’가 진행됐다. 시상은 총 3부문으로 이뤄졌다. 임상 사례상(Clinical Case Awards)은 엑소좀을 활용해 우수한 임상 성과를 입증한 의료진 알리 알람리(Ali Alamri)가 수상했다. 엑소코바이오의 ASCE plus 제품을 적극적으로 임상 연구에 활용한 전문가에 주어지는 ASCE 마스터상(ASCE Master Awards)의 IRLV 부문에서는 그레이스 쉔(Grace Shen) 의사가 수상했다. 유통 파트너상(Distributor Awards)은 엑소좀 제품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한 해외 파트너 ZACY 그룹이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서밋에서는 ‘ASCE plus’의 신제품 15종이 선공개돼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 신제품 15종은 얼굴, 두피, Y존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홈케어 라인으로 출시됐으며, 엑소코바이오만의 엑소좀 동결건조 기술을 적용해 엑소좀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했다.

이번 RAES 2025에 참여한 의사 아닐 라자니(Anil Rajani)는 “이번 서밋에서 엑소좀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나누고 엑스코바이오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엑소좀의 효능을 극대화한 신제품들을 접하니 엑소좀을 활용한 화장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엑소코바이오 관계자는 “현장에서 신제품의 효능과 피부 개선 효과에 높은 관심이 이어져 뜻깊은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엑소좀의 효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