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개막해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서울카페쇼는 네이버페이(N Pay)와 LG전자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소상공인 상생을 비롯한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제시한다. 우선 네이버페이는 전시장 내 공식 결제 단말기 파트너로서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LG전자는 카페쇼 ESG의 일환으로 공식 텀블러 세척기를 지원한다.
서울카페쇼의 특별함을 더하는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C홀의 ‘커피앨리’에서는 ‘더 얼터네이티브 데어리’와 ‘파라곤 필터’가 드립커피와 라떼 메뉴에 사용돼 모든 관람객들에게 품격 높은 스페셜티 커피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씨알케이(CRK), 흥국F&B, 페이앤스토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카페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의 다채로운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씨알케이(CRK)는 국내 냉장∙냉동 시장의 선두주자로, 이번 전시에서는 쇼케이스, 업소용 냉장고, 제빙기 등을 전시해 카페 업계의 효율적 설비 운영 방향을 제시한다. 흥국F&B는 커피·디저트 시장에 특화된 시럽, 베이스, 과일 농축액 등 다양한 음료용 원재료를 전시하고, 수상 경력이 있는 전문 바리스타가 개발한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 또한, 북미 시장에서 커피·디저트 메뉴의 핵심 재료로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엄 초콜릿 음료 브랜드 홀랜더 초콜릿(Hollander Chocolate)은 다양한 카페용 초콜릿 음료 베이스를 통해 카페 음료 트렌드의 확장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 동안 ‘카페쇼 엑설런스 어워드(Cafe Show Excellence Awards)’를 통해 혁신성과 디자인, 지속가능성을 갖춘 브랜드를 선정하고, 선정된 제품은 체리스초이스 제품 60선과 함께 코엑스 로비 중앙 쇼케이스 공간에 전시된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카페 산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시 구성을 선보인다. A홀에서는 장비·설비, 원부재료, 베이커리 등 창업과 운영을 위한 솔루션을, B홀에서는 차(Tea), 음료, 인테리어, 매장 설비 등 카페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C홀은 생두, 로스터기, 그라인더, 커피머신 등 커피 제조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커피앨리(Coffee Alley)’와 더불어 국내외 대표 스페셜티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D홀에서는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하이엔드 머신이 모인 ‘프리미엄 브랜드 큐레이션 공간’으로, 글로벌 커피 머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하이퀄리티 존으로 구성된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올해 서울카페쇼는 카페를 넘어 F&B 및 라이프스타일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트렌드를 보여줄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브랜드들이 제시하는 커피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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